웰니스

"건강의 노화 시계는 몇시 인가요?

jackie,song 2025. 5. 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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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과연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몸이 마음을 지배하지만 가끔 마음이 먼저 몸을 다스릴 때도 있다.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 되어있다.
우리는 가끔 몸과 마음이 나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을 느낀다.
 
누군가가 말했다. "역사상 위대한 사람은 이 3가지를 잘했다". 라고 한다.
첫째는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하는것,
둘째는 해서는 안될 일은 결코 하지 않는 것,
셋째는 어떠한 기분이 들어도 중요한 루틴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삶의 루틴이나 목표 설정이 명확하고 전략적인 계획 속에서 루틴을 실천해 나간다면 불가능이란 없다. 나 자신과의 경쟁에서 스스로를 이길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 역경을 다 극복할 수 있다.
인간의 뇌는 신비롭다. 뇌는 자신의 한계점과 역치를 이길 수 있을 때, 모든 것이 수행하기 쉬운 모드로 바뀐다.
 
뇌 과학자들은 '뇌의 신경 가소성(Neuroplasticity)'을 이용하면 마치 플라스틱처럼 뇌가 유연하게 변할 수 있다고 한다. 한번 자동화된 뇌의  시스템은 경험, 학습, 환경변화에 반응하여 필요한 순간순간마다 그 구조를 스스로 재 조직하고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우리는 지금 숨이 차 오를 정도로 너무나 바쁘게 살고 있고 ,느리거나 멈추는 삶은 상상하기 조차 힘들다. 삶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우리의 몸을 해치는 스트레스로 인해 뇌는 숨 쉴 자리를 잃었다. 기억력은 점점 상실되고 생각의 창의성은 사라지고 있다. 뇌의 기능이 상실되어 가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뇌의 손상(Brain damage)은 베타아밀로이드(Beta-amyloid)가 축척이 되면서  뇌의 부패 (Brain rot)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신경가소성'에 대한 이해는 학습능력과 향상, 뇌 손상 회복, 정신 질환 치료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 우리의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핵심 개념이다. 뇌의 가속 노화는 특히 알츠하이머나 치매로 이어진다. 이러한 의미로 현대의학에서 알츠하이머를 '제3의 당뇨병'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젋었을 때부터 모든 노화의 속도가 증가하기 시작하면 하면 나이가 들수록 노화의 배수가 2배씩 증가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이제 만성 질환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시작되었고 노후가 되어서는 요양 병원이나 간병인을 더 빨리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자. 듣기만 해도 끔찍한 이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나를 바꾸는 시간은 내가 정한다

 
노화를 감속시키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평소 생활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그것은 음식, 수면, 운동요법, 스트레스, 삶의 중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이다. 이것이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이며 건강한 마음 챙김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젊은 성인들의 노화 속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오래전 70대 이상 시니어들에게서 나타났던 노인성 질병들이 현재는 20대,30대에서 발병하고 있다. 특히 생활 습관에서 도파민의 중독을 쫓아가는 삶이 가속노화를 앞당기고 있다. 건강하지 않은 음식과 운동 시간의 상실, 스트레스와 불면증, 도파민 중독의 반복, 등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바로 지금, 반드시 나를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 명확한 목표와 계획적인 전략만 있다면 지금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우리의 뇌에서는 동일한 생각과 행동을 4주에서 6주 정도 반복했을 때에 '뇌가소성의 변화'가 일어난다.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노력하면 결국 해 낼 수가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와 중독에서 벗어나기 힘든 환경이라면 '명상을 통한 마음 챙김'을 추천한다. 나를 다스리는 짧은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마음뿐 아니라 몸의 치유도 가능하다. 아침에 시간이 부족하면 일어나자마자 5분 정도의 짧은 명상도 괜찮다. 아침 시간이 부담스럽다면, 하루 중 가장 편한 시간에 5분간 실천해도 좋다. 이것은 잠깐 동안 나를 스스로 비워내는 시간으로,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무념의 상태가 되었을 때 우리의 뇌는 다시 비워지고 비워진 뇌는 다시 새롭게 채워진다.
 


명상을 꾸준히 실천했을 때 그 효과는 놀랍다. 명상은 생리학적으로 뇌의 가소성을 극대화시키고 자율 편도체가 안정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킨다. 인체의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켜서 몸과 마음을 평화롭게 유지시킬 수 있다. 매일 아침 명상을 통해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만들고 일에 시너지를 만들면 나의 삶은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낸다.
 
✒︎ 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의 여유로 몸과 마음 챙김을 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크지 않는 식이요법으로 전환한다 ✒︎에너지가 인슐린에 있어서 지방으로 가지 않게한다 ✒︎복부 지방 생성이 감소되고 나쁜 호르몬 분비를 적게 만든다 ✒︎렙틴 저항성을 만드는 호르몬 분출을 예방한다  ✒︎만성염증의 증가를 막아 혈관 손상을 방지한다 ✒︎혈압과 코티솔 호르몬을 관리한다 ✒︎습관적으로 운동한고 수면의 질을 높인다.
 
결론은 스트레스- 수면 장애 -식습관-운동은 서로 깊은 연관성이 있다. 
 
✒︎ 핵심적인 식이요법으로  '식물성 단백질 식단'을 추천한다.
 
튀김, 단순당이나 정제된 곡물을 피하고 마인드식단을(:마인드 식단-지중해 식단과 데쉬 다이어트 식단을 조합한 구성) 시도한다.
통곡물, 콩과 견과류, 채소, 과일, 올리브오일(:케톤 시스템으로 바꾸면 근육이 녹지 않고 지방이 연소된다).
생선 가금류, 치즈와 붉은 고기는 조금만, 가속노화 음식(술, 담배)을 줄인다.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미치는 영향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과 제거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해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조각이 과다하게 축척된다. 이 현상은 뇌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베타아밀로이드의 부정적 영향
-신경세포의 손상 및 사멸.
-만성적 뇌 염증유발.
-시냅스 손실로 기억력 및 인지기능 저하.
-뇌혈관 손상으로 인한 뇌출혈 및 인지 기능 저하.
-베타아밀로이드가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신경세포의에 독성이 생겨 결국  알츠하이머 발병 및 진행에 중요한 원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묻는다...
 
"나는 지금 과연 ,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님 살아내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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